마음은 청와대보다 더한 구중심처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그리고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차례로 불귀(不歸)의 객(客)이 된다.사실 노동·교육·연금 개혁.
야당과의 소통은 아예 없었다.정권은 절뚝거리는 레임덕(lame duck)이 아니라 아예 죽어 있는 데드덕(dead duck)이 될 것이다.이념 대통령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실용 대통령이 돼야 한다.
‘검사와의 대화 때 평검사들이 무례하게 대들었지만 누구에게도 인사불이익을 주지 않았다.투숙객들의 재물을 탐낸 여관 주인은 네 사람을 물에 빠뜨려 죽인다.
그래서 대통령이 됐으면 참모들에게도 그런 결기를 허용하고 언로(言路)를 열었어야 했다.
‘지혜의 왕 솔로몬도 만년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탄식했다.김영삼 전 대통령은 촌로(村老)를 상대할 때도 정성을 다했다.
첨단 방공망과 막강한 정보기관을 갖고도 게릴라 집단 하마스에 일격을 당한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다.보궐선거에 원인제공자를 출마시키는 ‘용산의 결정에 그 누구도 아니되옵니다라고 하지 않았다.
살만합니까학벌·연줄.이념 대통령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실용 대통령이 돼야 한다.